[속보]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공사중 옥상서 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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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공사중 옥상서 큰 화재

by FantaZ_News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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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서 공사중 큰 화재

2023년 8월 24일 낮 12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호텔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21대와 인원 171명을 투입해 대응 1단계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하고 있습니다. 옥상에 있던 3명이 대피했으며, 다행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르메르디앙 호텔은 재개발 중이여서 투숙객은 없고 운영은 중단 되어 있는 상황 입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등을 파악중에 있으나, 현재 파악된 바로는 호텔 리모델링 공사로 옥상에서 파이프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과 현장 수습을 위해 호텔 인근 언주역 방향 봉은사로 1개 차로가 한때 통재 되었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1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강북 일부 지역에서도 화재가 목격 됐습니다. 

 

르메르디앙 호텔은 1995년에 리츠칼튼서울로 문을 열었으나 1,100억원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2017년 9월경 르메르디앙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호텔의 대주주였던 전원산업은 지난 2021년 시행사 웰스어드바이저스와 현대건설에 7,000억원을 받고 매각 했습니다. 

[속보]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서 큰 불
[속보]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서 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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