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야고분군, 한국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경남 함안 말이산고분군 (문화재청 제공)

가야고분군, 한국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한국의 고대 문명을 대표하는 고분 유적 7곳인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로써 한국은 세계유산 16건을 보유한 국가로 등극했답니다.

 

가야고분군은 주변국과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유지하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작은 나라들의 총칭인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번성한 고대 문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영남과 호남 지역에 존재했던 고분군 7곳을 묶은 연속유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그리고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이에 포함됩니다.

 

한국은 이를 통해 고대 문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었고,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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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국의 다른 세계유산 리스트도 소개해 드릴게요:

1. 창덕궁과 창경궁, 종묘
2. 조선의 왕궁과 관아
3. 경주 역사 유적지구
4. 경주 구석기 시대 유적지구
5. 불교산지 탑종과 아미탑

한국은 이처럼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로 가득찬 나라인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인정 받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