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노벨화학상 수상자 사전 유출 - 3명 과학자들의 국적 및 성과

사진: 노벨재단

노벨화학상 수상자 사전 유출 사건 - 과학자의 국적

202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명단이 주최 측의 실수로 공식 발표 약 3시간 전에 사전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스웨덴 언론들이 이 사건을 보도했으며, 주최 측은 명단 유출이 "실수"라고 하면서도 "수상자가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과학자 3명의 이름을 담은 e메일을 발송했으나, 해당 e메일은 수상자 발표 2시간 40분쯤 전에 발송되었다. e메일에는 "2023년 노벨화학상은 양자점과 나노 입자를 발견하고 발전시킨 연구에 돌아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은 나노 크기의 아주 작은 반도체(양자점)를 개발해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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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된 3명 과학자들은?

1. 루이스 브러스(미국) : Professor of Chemistry at Columbia University
2. 알렉세이 에키모프(러시아) : Nanocrystals Technology Inc., Professor of Chemistry at Columbia University
3. 뭉기 바웬디(네덜란드) : Massachusetts Institue of Technology (MIT)

그러나 노벨위원회의 요한 외크비스트 노벨화학위원장은 스웨덴 왕립과학원의 실수라고 밝혔으나, 수상자가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올해 노벨화학상은 유럽표준시 기준 오전 11시 45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