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영상] 전청조, 투자사기 및 사기 의혹에 정면 응전... '죗값을 받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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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영상] 전청조, 투자사기 및 사기 의혹에 정면 응전... '죗값을 받겠다' 밝혀

by FantaZ_News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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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전청조 단독 인터뷰, 투자사기 및 사기 의혹에 정면 응전... '죗값을 받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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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전청조씨가 투자사기 및 재벌 3세 사칭 의혹과 관련, "죗값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금전적 이득은 인정하면서도 "범죄 수익은 대부분 남씨를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전청조씨는 남현희가 자신의 실제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가슴 절제 수술까지 남현희의 권유로 이루어졌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남현희는 이러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전청조씨를 경찰에 고소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30일, 전청조씨는 채널A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주장을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사건의 경과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공개되며 경찰 수사가 더욱 진전되고 있습니다.

전청조씨는 제 본래 신분은 유명 그룹의 혼외자나 재벌 3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제 기억으로 7살 때부터 아빠가 없었고 할머니, 엄마와 자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청조씨는 남현희가 2월부터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벌 3세로 위장하려고 기자 역할 대행을 고용했지만 제 휴대전화를 본 남씨가 모든 것을 알아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그 때 남현희에게 모든 것을 고백했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등록증 두 장을 소지하고 있다는 남현희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며, 주민등록증 위조 행위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전청조씨는 "현재 저는 법적으로 여성이고 성전환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남성이 되기 위해 호르몬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가슴 절제 수술은 남현희의 권유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현희가 '가슴 때문에 남들한테 여자로 들키겠다'고 하자, 저는 진심으로 남현희를 사랑했기 때문에 큰 결심을 하고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짜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도 "경호원이 사다 준 것을 그냥 전해준 것 뿐, 가짜 테스트기를 준 적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남현희가 테스트를 검사했을 때 두 개의 줄이 나온다는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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