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암호화폐 해킹 총정리 - 얼마나, 어떻게 빼앗겼나?

북한 해커들의 암호화폐 탈취 총액: 약 42억 달러

북한은 국제 제재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암호화폐 해킹을 적극 활용해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는 총 약 4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주요 해킹 사건과 탈취 금액

• 2025년 2월 - 바이비트(Bybit) 거래소 해킹: 약 15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탈취 (라자루스 그룹)
• 2024년 5월 - DMM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약 3억 5천만 달러 탈취 (트레이더트레이터 그룹)
• 2022년 3월 -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해킹: 약 6억 1,500만 달러 탈취 (라자루스 그룹)
• 2017~2020년 - 다수의 거래소 해킹: 총 약 17억 5천만 달러 탈취 (체인애널리시스 분석)

북한 해킹 그룹의 주요 수법

북한의 주요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Lazarus)'와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탈취해왔습니다.

• 피싱 공격을 통한 소셜 엔지니어링
• 거래소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 악용
• 운영체제(macOS, Windows 등)의 취약점 악용

최근 macOS 해킹 공격 시도 증가

2025년 3월, 북한 해커들은 기존의 Windows 운영체제뿐 아니라 애플의 macOS 운영체제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암호화폐 해킹을 시도하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공격 범위가 더 확장되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 북한 해킹에 대비한 대응 전략 필요

북한 해킹 조직은 암호화폐 시장에 심각한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협력과 보안 시스템 강화를 통해 이러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야 하며, 개인 투자자들 역시 보안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본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보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