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친암호화폐 정책 가속화, 암호화폐 시장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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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친암호화폐 정책 가속화, 암호화폐 시장 영향은?

by FantaZ_News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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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백악관에서 열린 최초의 암호화폐 서밋에서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백악관 최초 암호화폐 서밋, 엇갈리는 시장 평가

이번 서밋에는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역사적인 순간"이라 평가했으나, 명확한 정책 부재로 실망감을 표한 투자자들도 있었습니다.

미국 정부,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도입 추진

트럼프 대통령은 서밋 개최 하루 전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도입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 약 19만8000개(약 173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준비금에 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JP모건은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전략적 준비금 발표로 암호화폐 가격 급등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준비금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 등 5가지 암호화폐를 공개하면서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전체 시가총액이 약 10%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밈코인(TRUMP), 시장에서 큰 인기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출시한 트럼프(TRUMP) 밈코인은 최근 3억5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중 3억1400만 달러는 토큰 판매 수익이며, 솔라나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 수익은 36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세 부정적, 스테이블코인 적극 활용

백악관 암호화폐 차르인 데이비드 삭스는 암호화폐 거래세 도입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글로벌 준비 통화로서 달러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결론: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달라진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

트럼프 행정부의 적극적인 암호화폐 지원 정책은 시장에 큰 기대감과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정책의 구체화 여부와 시장 변동성을 계속 주시하면서 신중한 투자 전략이 요구됩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 시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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