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경영혁신,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 부실 금고 신속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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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영혁신,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 부실 금고 신속 합병

by FantaZ_News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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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영의 변화를 모색하다

새마을금고는 14일에 경영혁신자문위원회를 통해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강력한 혁신으로 경영 정상화 및 국민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를 세우며, 혁신안은 지배구조,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예금자보호 등 3대 분야와 10대 핵심과제, 29개 기본, 72개 세부과제로 이뤄져 있습니다.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장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주요 변경 내용

1.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 중앙회장 권한의 분산: 중앙회장의 권한을 분산시키기 위해 전무·지도이사를 폐지하고 경영대표이사를 총괄로 채용
  • 임기 단축: 중앙회장의 현행 연임제를 4년 단임제로 변경하여 대외활동 및 의사회 의장 역할에 한정

출처: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

2.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 대출 건전성 강화: 200억원 이상 공동 대출 시 중앙회 참여를 의무화
  • 업종별 대출 한도 강화: 부동산과 건설업에 대한 업종별 대출 한도를 각각 30%, 합산 50%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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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금고에 대한 대응책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부실 금고에 대한 대응책으로 경영개선이 어려운 금고는 부실 우려 금고로 지정해 신속한 합병 등 구조개선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총괄

김성렬 경영혁신위원장은 "새마을금고가 60년간 처한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마음으로 경영혁신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모든 관계자들이 혁신안을 충실히 이행해 새마을금고가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론

새마을금고는 이번 경영혁신안을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미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며, 국민 금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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